그 밖에 생분해 친환경 사각 수세미 구매후기

블로그를 오래하다 보니 여러 이웃의 새로운 글들을 매일 확인하게 되는데, 어느 날 블로거 분이 올린 친환경 제품 리뷰를 보고 바로 구매해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바로 그 친환경 제품 ‘달리 사각수세미’에 대해 직접 설거지를 하면서 느꼈던 생생한 소감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제품이라 얼마로 할지 들어가보니 개당 990원이고 배송비가 3천원 듭니다. 5% 할인 쿠폰을 받아서 구입하면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저는 5개를 구입했습니다.

구매 후 배송은 삼일 정도 소요되며, 이 제품은 네이버 쇼핑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쿠팡에서는 검색이 안 돼. 친환경 수세미라 그런지 포장도 무려~ 비닐 테이프가 아닌 종이 테이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릇을 닦는 면은 사이잘삼으로 되어 있고(로프나 카펫의 재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스펀지처럼 푹신푹신한 면은 셀룰로오스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맨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천연 소재라서 생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글쎄~~이제 본격적으로 설거지를 해봐야 수세미로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겠죠?

최근 유튜브를 보면서 한국인이 설거지를 할 때 부엌 세제를 잘못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부엌 세제는 농축 세제로 꼭 물을 타고 써야 하지만 대충 1리터에 펌프를 하면 좋대요.스테인리스 식기 세이통에 물을 반쯤 넣어 세제 펌프를 2회 충분히 희석시키면서 본격적인 설거지 타임을 실시합니다.접시 닦이 차례도 제대로 지키면 최고인데 기름진 식기류를 가장 마지막으로 설거지를 하고 줍니다만, 사전 작업에서 키친 타월에서 기름을 제거하고 설거지를 하면 너무 깨끗이 닦을 수 있다요.이렇게 설거지를 할 때 세제를 타고 할 이유는 그래야 물로 씻어도 잔류 세제가 남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우리가 기존 방식에서 수세미에 직접 펌프 하고 거품을 내고 설거지를 하면 아무리 세탁이 잘해도 무조건 잔류 세제가 그릇에 남아 있어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세제도 함께 먹는다는 사실!

자, 깨끗하게 설거지를 아주 잘하시네요. 설거지를 할 때 반드시 세제는 희석해서 사용하세요. 그래야 세제 사용도 줄이고 환경보호도 됩니다. 친환경 수세미는 거품이 잘 안 나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세제를 희석해서 설거지를 하면 거품을 내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 수세미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 있고 환경도 같이 지켜나갈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아집니다. 강추!!!

생분해되는 친환경 사각수세미 : : Darly[Darly] Darly는 환경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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