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우스(Radius, 2018)

색다른 소재의 영화였다.도중에 다른 일 하면서 보고 몰입할 수 없기 때문인지.. 아니면 몰입하지 못하고 중간 중간에 다른 일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흥미로운 내용이었는데 마지막이 좀 허탈한가? 갑자기 끝난 느낌이었다.리암는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현장에서 깨어나지만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지나가는 차를 세우려고 손을 흔들어 보면 차가 멈추도록 했지만 도로변에 그대로 돌진했다. 문을 열어 보지만 운전사는 죽지.자신의 지갑에 있는 신분증을 보고집 주소로 찾아가다. 가는 길에 카페에 들르지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어 있다. 그것도 방금 갑자기 죽은 듯이 커피와 음식을 먹고 죽게 되고 있다. 뭔가 생화학 테러 같은 것이 일어난 것 같아. 신분 증명서에 있는 집의 주소로 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고 밖에서 토랑타을 운전하는 사람을 본다.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종이에 글을 쓰고 밖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들리지 않는지 다가온다. 그러다가 갑자기 다른 사람들처럼 눈이 하얘지고 죽는다.뭔가 이상한 점을 느낀 그는 밖으로 나오고 보지만 하늘에서 새의 눈이 하얘지고 죽어 떨어진다. 그는 그와 일정 거리 이하에 다가가면 모든 생물이 죽는 것을 알고 창고에 숨어 버린다. 한 여성이 그를 찾아온다. 그는 근처에 오지 말라고 하지만 그녀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더 가까워진다. 그런데 그녀는 죽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다. 그녀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되어 리암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 그녀가 죽지 않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찾기로 한다. 도중에서 뭔가가 있을 때마다 기억이 단편적으로 떠오르는데, 뭔가 연결되지 않는다.그렇게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과거를 추적한다. 여기서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다니고 있고, 두 사람이 일정 거리 안에 가까이 있으면 사람들이 리암에 다가와도 죽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일정 거리보다 더 떨어진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이 리암에 다다르자 사람들이 죽게 된다. 그러다가 그녀(제인)가 결혼한 것을 알고 남편을 찾는다. 그렇게 과거를 찾아가는 도중 두 사람은 사고를 당한 날 처음 만났고 그날 누나의 실종에 절망하던 제인이 자살을 하려다가 리암의 도움으로 자살을 포기하고 리암의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사고가 일어난 것을 깨닫는다.사고가 일어난 곳에는 무엇인지 모르는 원이 있고 원안은 모든 풀이 까맣게 탄 채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날 원인 모를 강력한 번개가 한번 그 자리에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그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두 사람은 사람들과 떨어져서 지내기 위해서 리암이 호숫가에 갖고 있던 외딴 집에 가게 된다. 거기서 제인은 충격적인 일기를 발견하고 같은 시간 리암은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르게 되지만…여기까지 하지 않나!!!그 다음은 정말 재미 없게 되니까. 쓰다 보니 나름대로 흥미로운 스토리네..후후후(웃음)영화를 한번에 보지 않고 몰입하지 못한 것 같다..시간이 있을 때 한번 보면 좋은 영화이다..흥미로 온..#라디우스#rad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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