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선물에 있어서 고심한 것이 머니 뭐니뭐니해도 머니는 당연히 마련해야 합니다. 뭘 더 사드릴까 해서 아빠 선물 하나 사러 왔어요.지금까지 고민했고 돈을 모아왔기 때문에 건강주를 사줄까, 아니면 돈을 조금 더 보태 발렌타인을 살까 굉장히 고민했어요.
술을 고를 때 홈플러스에 와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발렌타인 17년산 500ml를 지난번에 확인하고 10만원 초반에 구입하려던 1만 500ml가 다 팔렸습니다.그래서 700ml 13만원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각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른점 참고해주세요)
나름대로 박스도 있고, 17년산 발렌타인데이여서 아주 잘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3만원대 가격에 산 게 좋은 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컵도 증정되고, 나름대로 500ml 사는 것보다 700ml를 사는 것이 좋아요. 굿 초이스 돈을 좀 더 쓴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21년산은 제 사정상 구입할 수 없고 17년산으로 만족해야 했던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아버지 명절 선물로 사드리면 만족해요.아주 잘 구입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홍삼도 같이 드렸어요. 하하 아버지가 인증샷을 한 번 남겨주셨어요.하하 나름대로 처음으로 제 형편상 주어지는 최선의 선택을 해준 것이 정말 기쁩니다. 발렌타인 17년산은 정말 명절 선물로 좋은것 같아요.물론 21년산, 30년산으로 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나주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사주고 싶어요^^
약주로 한 잔만 마시면 아끼고 있대요 나름대로 기쁜 선물을 사준 것 같아서 정말 기뻐요. 명절 아버지 선물로 딱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정말 좋아요.향도 좋고 대신 이 위스키의 도수가 조금 높고 좀 강하지만 발렌타인은 더 높은 연수일수록 마시고 나서 뒤탈이 없습니다. 17년산은 조금 숙취가 먼저 강하게 오는데 확실히 맛있어요. 조금 지나면 금방 풀릴 것 같아요
역시 발렌타인은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