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정체, 가수 ‘애쉬번’으로 밝혀졌다

방송인 서유리와 2019년 결혼해 최근 이혼한 최병길 전 MBC PD가 과거 ‘애쉬번’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유리의 전 남편인 최병길 전 MBC PD는 2009년 데뷔 앨범인 ‘애쉬번’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겸업했다. 최 전 PD의 첫 작품인 ‘애쉬번’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발매 당시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수적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앨범 제목이자 자신의 예명인 애쉬번은 재로 만든 육체의 덧없음을 뜻한다.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사랑과 야망, 그리고 복수와 화해의 대서사극 ‘에덴의 동쪽’과 ‘와인을 여는 악마씨’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다수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PD로서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최병길 PD의 가수 데뷔는 당시 방송가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방송인 서유리와 2019년 결혼해 최근 이혼한 최병길 전 MBC PD가 과거 ‘애쉬번’이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유리의 전 남편인 최병길 전 MBC PD는 2009년 데뷔 앨범인 ‘애쉬번’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겸업했다. 최 전 PD의 첫 작품인 ‘애쉬번’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발매 당시 서정적인 멜로디와 풍수적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앨범 제목이자 자신의 예명인 애쉬번은 재로 만든 육체의 덧없음을 뜻한다.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사랑과 야망, 그리고 복수와 화해의 대서사극 ‘에덴의 동쪽’과 ‘와인을 여는 악마씨’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다수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PD로서 성공적인 길을 걸어온 최병길 PD의 가수 데뷔는 당시 방송가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사진 애쉬번 PD 인스타그램] [사진 애쉬번 PD 인스타그램]

최 전 PD가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 헤비메탈에 입문해 음악과 맺은 인연을 깨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 PD는 MBC 입사 후에도 밴드 활동을 하며 자작곡으로 SBS 제1회 직장인 밴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최 전 PD는 2019년 두 번째 정규앨범 ‘baked in jazz(베이크드 인 재즈)’를 발매했다. 첫 앨범 ‘애쉬번’을 낸 지 9년 만에 공개된 그의 앨범 ‘baked in jazz’는 그가 미국 유학 시절 품었던 재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첫 앨범과 마찬가지로 최 전 PD 자신이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성우이자 당시 자신의 아내인 서유리와 디지털 싱글 앨범 ‘추운데 안 춥네’를 발매했다. 최 전 PD와 서유리의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세션이 어우러진 곡은 눈이 소복소복 내린 한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캐럴 같은 스윙송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 전 PD가 싱어송라이터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 헤비메탈에 입문해 음악과 맺은 인연을 깨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 PD는 MBC 입사 후에도 밴드 활동을 하며 자작곡으로 SBS 제1회 직장인 밴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최 전 PD는 2019년 두 번째 정규앨범 ‘baked in jazz(베이크드 인 재즈)’를 발매했다. 첫 앨범 ‘애쉬번’을 낸 지 9년 만에 공개된 그의 앨범 ‘baked in jazz’는 그가 미국 유학 시절 품었던 재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첫 앨범과 마찬가지로 최 전 PD 자신이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성우이자 당시 자신의 아내인 서유리와 디지털 싱글 앨범 ‘추운데 안 춥네’를 발매했다. 최 전 PD와 서유리의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세션이 어우러진 곡은 눈이 소복소복 내린 한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캐럴 같은 스윙송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전 남편 최병길씨가) 5년간 총 6억원 정도를 빌려갔고, 그 중 3억원 정도만 갚았다” “저와 제 어머니께 신용대출까지 최대로 받게 해드리고 돈을 빌려드리고 현재 이자와 원금 1500만원 정도를 매달 갚고 있다” 등의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최 PD는 한 매체에 “오히려 서유리 아파트 전세금을 갚으려고 사채까지 쓰고 있었는데 내 여의도 아파트를 잃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전 남편 최병길씨가) 5년간 총 6억원 정도를 빌려갔고, 그 중 3억원 정도만 갚았다” “저와 제 어머니께 신용대출까지 최대로 받게 해드리고 돈을 빌려드리고 현재 이자와 원금 1500만원 정도를 매달 갚고 있다” 등의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최병길 PD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최 PD는 한 매체에 “오히려 서유리 아파트 전세금을 갚으려고 사채까지 쓰고 있었는데 내 여의도 아파트를 잃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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