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시작 준비지! 뽀비는 방학이 시작되고 저는 꼼짝없이 뽀비의 보호자로 지내고 있습니다.지난 12월, 전 코로나 보물이 행운이는 A형 독감으로 우리 서로 격리하면서 지냈고, 격리가 끝나고 나서는 서울에서 동생과 조카가 내려왔고, 범루와 행운이는 조카와 함께 놀러가기 위해… 12월이 반 토막 난 저는 말할 것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덕분에 학습 기록도 내 코로나 격리로 모든 게 흐트러졌다.
나도 일주일 뒤에 만나고 나서는 그래.그럴 수 있도록 격려했지만 사촌과 노는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는 깜짝 놀랐어요. 그러게 방학하자!이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는 팀.. 역시 매일의 힘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눈에 띄지 않는 하루가 매일 모이면 그동안 쌓아온 습관이 무너지는 것을.뭉친 탑이 무너졌어요.우와 근데 일단 12월 기록은 남겨놓을게요.
왕수학(실력편)+소마센B7+사고력수학1031 그래도 11월의 기록과는 조금 달라진 면은 있어요!
[보물이] 11월 수학기록/ 왕수학+ 사고력수학 1031+ 서머셈벌에서 한 달 기록의 시간이라니… 시간은 돌이켜보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마 10월을 기록하면서도 이 말…blog.naver.com
사고력 수학 1031 앗! 제목이 영재사고력이었어요?영재… 그래서 우리 아인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어렵지 않게 다닌 길찾기 단원
어렵지 않게 다닌 길찾기 단원
사고력 수학은 일단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보물은 이 책을 지난달부터 했는데 팩트보다는 조금 어려운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문제유형이바뀌어서그런가싶은데문제를이해할수있어야풀수있을것같아요.덕분에 보물이 사고력 수학을 하는 시간이 싫어서 좀 힘들어요.시원해야 되는데 생각을 해야 되니까… 생각 자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것마저도 수행의 길이라고 참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도 쉽게 열리는 게 과연 풀리면 열리는 날이 올지 궁금해집니다.사고력 수학책 덕분에 보물의 나쁜 학습 습관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모르거나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생각하기 싫을 때는 적당히 생각해 버리는 것.
아…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지금은 처음이라 처음이라고 열심히 위로하고 있어요. 이러다 내 손을 떠나는 날 학원에 가야 할 것 같아요. 근데 학원가면 과연 열까?라고 생각합니다만… 학원 서치에 들어가야겠죠?다음은 우마술입니다.
나눗셈 개념을 처음 배웠어요.그 전에 빅몬테소리로 개념학습은 해본 적은 있지만 개념단계라 쉽게 풀어나갔어요.
나눗셈 개념을 처음 배웠어요.그 전에 빅몬테소리로 개념학습은 해본 적은 있지만 개념단계라 쉽게 풀어나갔어요.
곱셈과 나눗셈의 연결을 학습하면서 곱셈 또한 따주었더니 조금 쉬고 있던 아홉 또한 연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옆에 없던 격리 시절… 아… 이젠 싫어 코로나… 난 왜 네 옆에 없었을까?왜 우리를 흔들어… 제가 없었을 때 흩뿌려 나누는 것의 나눗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림이나 표를 보고 파악하기가 아직 어려운 것 같아요.다시 저를 만나고 나서 나중에 드릴 문제로 개념을 다시 배웠습니다.그래도 격리하면서 할머니 집에 스스로 생각해도 풀기 쉬운 우마산은 가져가고 한 달은 그래도 열심히 풀었어요.덕분에 1월은 B8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계획을 세우면서 교과 예습 시간으로 할지 그냥 원래 스케줄대로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C단계에서도 3학년 예습이 포함되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드라마틱한 진도의 점프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매일의 힘을 믿고 가려고 생각합니다. 왕수학 왕수학은 기본편에서 실력편으로 점프했어요.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아, 오래 갔네.우리 기본편. 분명 여름방학때 시작했을텐데..선행 이런 것은 바라지도 않고 바랄 수도 없어요. 우리의 학습량과 학습속도로는..언젠가는 달리는 날이 오겠죠?그래도 국역 예습은 하면서 가려고 금 토 일 거의 빠짐없이 하려고 했어요.규칙 찾기..무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고력 수학을 한 덕분인지 나름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규칙 찾기..무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고력 수학을 한 덕분인지 나름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규칙 찾기..무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고력 수학을 한 덕분인지 나름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2학년 2학기 실력편 ‘왕수학’. 그냥 실력편 건너뛰고 3학년 1학기 예습을 해야 하나 내적 갈등이 있었습니다.그래도 결정은 실력편으로 쉬엄쉬엄 마무리해보자구요. 사실 제 마음은 초조하기도 하지만 다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막상 정했으면… 하~ 이걸 언제 다 끝내고 싶긴 해요.그래서 기본편과 겹치는 부분 중 Step 1, 2는 건너뛰고 Step 3의 기본 유형을 다지기로 했습니다.1단원은 1단원입니다. 무난하게 갔어요.Step4는 실력을 다지는 것입니다. 오답이 슬슬 보입니다. 그래도 다시 풀렸더니 오답을 잘 찾았어요.답을 찾는 과정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내심 처음부터 잘 읽어주면 안되겠냐고 제 마음의 소리를 했네요.왕수학에서의 Step 5 실력 향상은 디딤돌 심화 S 수준의 문제입니다.보물인 아직 심화과정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가 문제인가 싶어요.왕수학에서의 Step 5 실력 향상은 디딤돌 심화 S 수준의 문제입니다.보물인 아직 심화과정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가 문제인가 싶어요.왕수학에서의 Step 5 실력 향상은 디딤돌 심화 S 수준의 문제입니다.보물인 아직 심화과정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가 문제인가 싶어요.다들 무난하게 기본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 어려워지면 확 놓는 느낌이랄까?엉덩이의 힘이나 생각의 힘이 부족해지는 것일까,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하긴 맞고 오류가 중요하지 않은데 나름 중요해지기도 하네요.12월은 딱 2주만 산 느낌.그 덕분에 1월인 지금은 다시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다행히 방학이라 놀면서 쉬면서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장문사리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이의 기록이니 너그럽게 읽어주세요.#초등2학년수학 #학습기록 #수학기록 #엄마표수학 #소마샘 #소마샘B7 #영제사고력수학1031 #왕수학기본편 #왕수학실력편 #꾸준함이탁월하다 #속도보다는 정확도늘리기 #구멍채우기 #실력다지기 #긴 호흡으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