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혜린이가 한달만에 그만둔 사람입니다.PT를 받고 싶은데 아는 게 하나도 없고 잡힐 것 같아서 돈이 아까웠는데…그런 제가 태어나서 처음 받은 PT! 염창역/등촌역 헬스장 후기입니다.두번째 다녀와서 친구들에게 운동했다고 자랑.. 저는 기초근육이 너무 없어서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나체 상체, 나체 운동을 배웠습니다.자세 잡아줘서 너무 좋았어요!(참고로 김다선 트레이너님)T1차 때 인바디를 재고 상담을 했습니다.허리와 관절 곳곳이 안 좋아서 혼자 하는 운동은 플랭크랑 걷기, 가끔 하는 유튜브 따라하기 말고는 없다고 말씀드렸어요.그리고 저도 원래 잘 알고 있었어요.. 근육 평균 이하로 체지방량 평균 이상의 마른 비만이라는 것을…근육량을 높이고 지방량을 낮춰 건강해지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ㅎㅎㅎ그리고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단련할 수 있는 일말의 근육조차 없다는 사실을 아세요?<뇌피셜이 가득한 부분이긴 하지만 나의 사례> 1.크런치를 하는데 배에 힘이 안들어 목이 아프다 2.푸쉬업(팔굽혀펴기)을 하는데 팔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요령이 없어서인지 손목에 통증 3.백익스텐션을 하고 있는데 등에 힘이 안들어 윗배가 당겨지는 등 ㅋㅋㅋ(등촌역 헬스장 아놀드홍헬스장 염창점 기구사진)힘이 없어서 아무리 배워도 스쿼트 자세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무릎이나 다른 관절이 아프다고 했더니 PT 선생님께서 다른 방법으로도 가르쳐 주셨어요.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습하고 단련하면 기본 동작도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었습니다.푸시업도 똑같이 누워서 벽에 대고 책상에 대고 무릎 대고 등등 난이도별로 알려주시고 자세 잡아주셨어요.확실히 전문가에게 배웠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끌리는 곳이 먹고 싶어진다는 느낌으로 대만족이었습니까?지금까지 두 번 나왔는데 배운 것을 정리해 볼까요?첫날은 인바디 재고 상담 후 나체 운동 하체를 알려줬어요.(스쿼트, 바이시클크런치, 브릿지, 플랭크 등)2층 중앙에 이렇게 알몸으로 운동할 공간이 많아서 여기서 편하게 PT를 받았어요.둘째 날은 저에게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어서 벤치프레스를 가르쳐 달라고 패기 넘치게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긴 막대로 벤치 자세를 배웠고(벤치 프레스는..더 숙련되면 하는걸로^^…맨몸운동 상체를 가르쳐주셨습니다.(푸쉬업,베어워크,…선생님 죄송해요 이제 기억이 안나요)아놀드홍짐 염창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244-15 <염창역 헬스장 아놀드홍짐> 주소:서울 강서구 염창동 244-15 전화번호:02-3664-8296여기요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어요.입구가 헷갈릴 수 있으니 2층 시선 강탈 인간 간판을 보고 찾는 것이 빠를지도 모릅니다.등록할 때 PT 가격이 너무 저렴해요.보통 회당 5만원대 아닌가요?아놀드홍짐 시오쿠라점은 헬스 3개월에 PT 10회가 따라오는데 25만원입니다.6개월에 PT 20회에 45만원.헬스비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큰 포인트.2층으로 올라가니 바디프로필 촬영비 지원 이벤트가 있었어요.그리고 PT 비용은 회당 5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는 걸 보니 아까 헬스장 이용금과 묶여 있던 건 말 그대로 패키지 이벤트 느낌이었나 봐요. 일단 헬스장 등록한 김에 PT 경험해보시고 괜찮으시면 정식 가격으로 해주세요~ 이런 느낌?저처럼 PT를 한번 받아보고 싶지만 비싸고 혜린이라 한두번으로는 무리일 것 같아요..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염창역 헬스장입니다. 등촌역이나 염창동 부근에 사시는 분들의 희소식..☆여기는 2층에 있는 여자 샤워실 내부입니다. 헤어드라이기, 섬유탈취제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오른쪽 미닫이문을 열면 샤워부스가 있습니다.이렇게 4개 정도 있습니다.밖에는 옷을 넣는 사물함도 있었어요.지하 1층에는 사물함 옆에 작은 탈의실이 있기도 합니다. 2층에는 계단을 오르는 기구도 있고 중앙에 나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점이 좋았습니다.요가매트와 케틀벨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헬스장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집에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짐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그럼 등촌역/염창역 부근 아놀드홍짐 가격과 TMI 가득한 리뷰는 여기서 끝!그럼 등촌역/염창역 부근 아놀드홍짐 가격과 TMI 가득한 리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