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문언이름연구소, #이름으로행복찾기, #부산신생아명칭, #부산이름개명상담조선시대지배층인양반에는이름이몇개있었다.호적에 오르는 정식 이름인 ‘관명’, 어려서 부르는 ‘유명’, 관례를 올려 받는 이름인 ‘자’, 관명이나 글씨 대신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붙인 이름인 ‘호’, 왕과 왕비를 비롯한 학덕 높은 선비들이 죽은 뒤 그의 행적에 따라 왕이 내리는 이름인 ‘시호’ 등이다.
사성암 2014.051)아명은 그 문자의 의미대로 “아이 때의 이름”이며 다르게”젖 이름”.”가명)”이라고도 한다.아명은 태어나서 단 이름으로 부르기 쉽고 간단한 한자로 붙이다.예를 들어 정·약용의 장남 전·학영의 아명은 장수 아들은 문장, 셋째는 구미 소장 무쯔오는 농장…이에 나이·퇴계 이황의 손자 이 만 길의 아명은 꿈 아이로 고종의 아명은 개 똥이었다.아명은 태어나면서 집안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한자나 고유어로 두되 천한 이름인 정도로 반대 신의 시기를 받지 않고 장수한다는 신념으로 “개똥이””세통이””매우 야유”등으로 불렸다.정식 이름인 관 이름을 얻으면 아명은 점차 쓰지 않게 됐다.그러나 평민들은 평생 아명을 썼다.어릴 때 부르는 이름이어서 어른이 되어서는 자연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름이다.2. 관 명의 자식이 태어나면 부모가 이름을 지어 준다.그 이름을 호적에 올리면 바로 관명[이름]이다.본명의 관 이름은 평생 간직한 이름이다.함부로 불리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도 않았다.왕이나 스승, 부모님만 본명을 부를 수 있었지만 왕도 함부로 신하의 본명을 부르지 않았다.뼈대 있는 집안에서는 부모도 아이의 본명을 부르지 않았다.그래서 본명 관명은 족보와 호패에, 또는 과거 시험에 합격하고 교지를 받을 때나 관직에 오르는 때에 사용했다.대신”정자”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했으나 정자는 부모님과 집안 어른이 달아 줄 이름이다.이름이 2개 있는 사람도 있다.예를 들면 호적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른 이름은 아명.관 이름은 어른의 이름으로 관례 뒤에서 부르는 이름인 살아 있는 사람의 이름은 함이란 죽은 사람의 이름은 빛나다라는.3. 글자의 이름 대신 부르는 호칭어를 “글씨”라고 한다.글씨는 부모나 집안 어른이 지어 주지만 글씨가 있으면 즉시 어른이 됐다는 증거이다.사람은 성인(예전에는 16세 이상)이 되어 관례를 취하면 사람을 부여했다.사람은 관례 때 주빈(맨 위의 손님)에 익히게.물론 좋은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그 사람의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자를 받으면 어른으로서 사회 활동이 있다는 뜻이다.글씨는 이름 대신 부르도록 한 호칭이다.사람을 부를 때 그 이름을 부르고 당연하지만 때는 어색하거나 실례가 되기도 한다.그래서 관명 대신 글씨를 부르는 것이다.호에는 존칭이 붙지만 글씨에는 존칭은 쓰지 않는다.사람을 부르는 사이는 동료 관계, 부하에만 사용된다.글씨는 이름을 잘 부르지 않는 사상에서 나온 것이고 관명 대신 낳기 때문에 만든 것이지만 이 역시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성암 2014.054. 호 호는 한국과 중국에서 본 이름과 글씨 외에 스스럼없이 부를 수 있게 붙인 이름을 말한다.이름과 글씨 이외의 호칭이고, 호는 누구도 없다.덕망이 있거나 학문 또는 예술적 명성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호가 있었다.호는 남이 들을 수 도 있지만 대개 자신이 직접 세운다.남이 만들어 주는 송찬은 그 사람의 인품과 자질에서 호를 가질 만한 사항을 들어 찬문과 함께 호를 만들어 준다.그러나 대체로 호는 스스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퇴계도 자호하고.퇴계·도옹·칼 물·퇴도 등 여러가지로 썼다.2종 이상의 이름을 가진 복제나 저속 또는 본명을 부르는 것을 피할 실명 경피 속으로 근원을 두고 나오게 된, 호는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부터 시작됐으며 송나라 때 보편화했다.원효의 호가 코쇼 거사,로 산 밑에 살고 있더라는 어느 음악가의 호가 백 유이 선생님과 했다는 기록이 있다는 점에서 보면 한국에서도 삼국 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는 자신이 하거나 남이 하기도 했지만 이는 오늘도 마찬가지다.호는 아호와 당호로 나누기도 하지만 이 밖에도 별호와 시호 등도 있다.그리고 쓰는 사람이 자신의 본명을 숨기고 앞세워서 쓰라도 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호는 대개 지명과 고사 등 그 사람의 성격과 특징 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양반이라면 누구라도 아이와 자식을 갖는다.호에는 시호가 있지만, 시호는 나라에서 내리는 학위를 한다.여기에도 송챠은 문을 달아 그 사람이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감안하고 후미 타다.문경 충무 등의 이름으로 죽은 후에 내리다.아호는 본래, 시문이나 서화의 작가들이 쓰는 ” 우아한 호”라는 의미로 부른 것이고 정작호는 본래 집의 이름을 의미하는데 그 집의 주인을 가리키게 되고 아호처럼 쓰여진 적이 있다.조선 시대까지는 호를 대부분 한자로 붙였지만 한 말 이후는 한글로 호를 붙인 사람도 많이 나왔다.유명한 국어학자 주·시경아 호의”한 흰 세 팀”으로, 시조 작가 이·뵤은기의 호는 “칼람”이다.최·효은베의 “우에솔”및 전·용텍의 “하늘 봄”의 같은 호도 우리의 귀에 되지 않는 한글호이다.5. 피와 시피은 사람을 존중하고 부르는 이름인, 실리는 죽은 뒤에 부르는 이름이다.그러므로 시호는 생전의 성격과 공과를 생각하고 짓게 된다.묘호로 휘호가 있으며 이들은 원칙적으로 왕실에 국한된 것이며, 묘호는 사후에, 휘호는 생전이나 사후에 두루 통하는 것이다.6. 기타의 직업 윤리에 붙이는 이름이 따로 있기도 했지만 고려 시대 이후에 기생에 붙어 온 기술 이름이 그 대표적이다.여자는 출가하면 이름조차 사라지고 본관과 성씨만 남았고 대개는 그 여자가 살아온 마을의 이름을 따서 시댁 어른들이 부르기 쉽게 한다”테크호”로 불렸다.예를 들면”안성 집”또는”부산 집” 같은 이름이다.이 밖에 종교적으로 하는 것으로는 스님의 스님 이름-법명-해석 성 등이 있으며, 가톨릭과 기독교의 본명-세례명이 있다.이름은 가장 무겁고 왕, 부모, 스승이 아니면 부를 수 없다, 글씨가 다음에 선배나 피곤한 친구가 존중하고 부를 때 부르는 것이며, 호는 선후배 간뿐 아니라 다른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오늘의 별명 정도의 가벼운 것이다.그러나 최근에는 호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운 기분이다.
사성암 2014.05
사성암 20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