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재생 원료를 사용한 식품 용기 발매 페트병 재탄생

안녕하세요 🙂 한국의 기후, 환경 네트워크입니다.

2021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9억 병의 생수병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지름 10cm의 페트병을 나열하면 지구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로 인해 동식물이 입는 피해상황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페트병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활용하려는 노력이 이뤄졌지만 페트병으로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이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무조건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환경전문가들의 주장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페트병 재생 섬유로 옷을 만들 수는 있지만, 그렇게 재활용한 섬유로 만든 옷을 다시 섬유로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즉, 한 번의 재활용만으로 그 순환 고리가 끊어지는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제품 출시가 대두되고 있는 환경부는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수요 확대를 위해 식품·음료업체 등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제품 출시’를 선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조사들은 올해 상반기 중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비율이 10%인 투명 페트병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으며 출시 후 재생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비율과 적용 품목을 늘릴 계획입니다.

계약을 체결한 유통업계 C사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8개국에서는 이미 모든 음료 패키지 100% 재생 페트병을 사용하고 있으며, +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한번 사용했던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O사에서도 내년까지 기존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병으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이며, 동시에 라벨과 병뚜껑, 외장 포장재 등 타 포장재의 재활용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 시행으로 향후 연간 440만 7,000톤 규모의 재생원료가 사용되며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연간 약 480톤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물론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 식품용기는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투명 페트병 재생원료에 대해 2단계로 거친 검증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안전성이 확인되어 기준과 규격에 맞는 경우에만 식품용기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재생 원료의 고품질 사용 확대를 위해 생산자, 재활용 업계, 정부가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순환경제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투명 페트병은 더러워진 페트병과 섞여야 재활용이 가능하니 반드시 라벨을 떼어내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별도로 버려주세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재생 원료의 고품질 사용 확대를 위해 생산자, 재활용 업계, 정부가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순환경제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투명 페트병은 더러워진 페트병과 섞여야 재활용이 가능하니 반드시 라벨을 떼어내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별도로 버려주세요!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재생 원료의 고품질 사용 확대를 위해 생산자, 재활용 업계, 정부가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순환경제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투명 페트병은 더러워진 페트병과 섞여야 재활용이 가능하니 반드시 라벨을 떼어내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별도로 버려주세요!참고자료 식품용기로 거듭나는 ‘투명 페트병’…이달 첫 제품출시 ‘올 상반기 중 재생원료를 사용한 식품용기 출시’…연간 480톤 온실가스저감투명 페트병, ‘재생원료사용식품용기’로 거듭나는 한 번 사용한 페트병, 다시 태어난다…유통가 ‘플라스틱전쟁’ #페트병 #플라스틱 #재생원료 #식품용기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온실가스저감 #재사용, 재활용,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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